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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기신

johnpark_binter 2017. 5. 30. 17:41

주군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기신

 

유방이 항우에게 포위되어 죽을 수 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그를 구한 인물이 기신이라는 장군이다. 부녀자 3000명을 군인으로 위장하고 달아나는 척하여 적을 유인해서 유방을 구한 것이다. 그 대가로 항우의 의해서 화형을 당하게 된다.

자신의 목숨보다 항우를 지킨 것은 한 사람의 목숨이 아니라 그가 이룩할 제국에 대한 비전이었을 것이다. 지금 우리 중에는 누가 기신 장군과 같은 역할을 감당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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