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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이거 말이되냐?

johnpark_binter 2018. 11. 15. 14:22

물아 빠진 심봉사를 구한 스님은 공양미 삼백 석을 시주하면 눈을 뜰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럼 부처님은 안과의사고 스님은 브로커냐?


공양미 삼백 석을 구하기 위해 인당수에 빠지는 죽음을 택한다.

이게 효도냐?

어떤 부모가 자녀의 목숨을 댓가로 무엇인가를 얻고 싶어하는 것이 있을까?


심청은 황후가 되어 잔치를 베풀고 장님을 초청한다.

아버지가 눈을 떳다는 것을 믿지 않았군.

부처님의 능력을 의심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