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여자들까지 할복 자살하는 것이 미덕으로 불리는 문화가 있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때도 신혼의 남편이 군대에 소집되어 떠나게 되면 많은 여자들이 안심하고 전쟁에 출정하라면서 신혼인데도 불구하고 할복 자살했다."
<세상의 뒤바꾼 책사들의 이야기, 일본편, 이수광 저>
이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거나 광기라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전쟁의 패배는 몰살을 의미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는데 이 풍습은 문화라는 왜곡된 틀에 갇혀서 미화된 전통이 된 것이다.
타파해야 될 전통이었다.
일본의 문화지체현상이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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