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나가서도 자신의 소신을 갖고 나라와 백성을 위해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은 멋진 선조들이 있음을 자랑스러워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실의 정치인들도 이를 본받아야 하고, 우리는 잘 구별해서 선거할 때 표를 주어야 할 것이다.
황희
- 퇴궐한 후에 세종이 갑자기 부르자 젖은 옷을 입고 등청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유가 관복이 한 벌 밖에 없어서 빨래를 했다가 왕이 부르자 젖은 옷을 입고 온 것이라고 한다.
- 황희 정승는 안방에 멍석을 깔고 살았다고 한다.
이원익
- 영의정을 4번 지냈는데 은퇴 후에도 돗자리를 짜고 살았을 정도로 검소하게 살았다.
- 류성룡 보다 5살 연하였지만 친구사이 였다고 한다.
류성룡
- 이순신을 천거해서 임진왜란을 극복하고, 징비록을 써서 전쟁의 교훈은 남긴 정승이다.
- 류성룡이 죽은 후 장사지낼 비용이 없어서 고을사람들이 추렴해서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백인걸
- 조광조의 제자로 국경의 경비를 강조한 학자이다.
- 불의한 권신들을 논핵하다 역으로 사임당했는데 끼니 걱정을 할 정도로 청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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