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반정 때 광해군은 사다리를 타고 궁을 빠져나가 의관의 집에 숨어 있다가 잡혔다고 한다.
적폐세력인 서인을 처리했어야 하는데 영창대군과 임해군 그리고 인목대비를 제거하는 것이 왕권강화라고 착각을 했다고 보인다.
그들은 그저 적폐세력의 간판으로 사용되어지는 소모품에 지나지 않는 것을 모르고 타겟 설정에 실패했으며 서인을 너무 쉽게 보았다.
이제는 적폐를 잘 뿌리 뽑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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