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 오르페우스는 죽은 아내를 찾기 위해 저승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마지막에 뒤를 돌아 보는 바람에 아내를 이승으로 데려 오지 못했다.
판도라는 제우스에게 어떤 선물도 받지 말라는 남편 에피메테우스의 말을 듣지 않았다가 후세에 재앙의 상징이 되어 버렸다.
프시케는 페르세포네가 물병을 주면서 절대 열지 말라고 하는데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열어서 깊은 잠에 빠지고 만다.
구미호의 남편은 하루를 참지 못해 100일을 채우면 사람이 되는 구미호의 기회를 날려 버린다.
롯의 아내는 소돔을 벗어나다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으로 변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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