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등불이 된 브루노
그는 지동설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교황 클레멘스 8세에 의해 화형을 당한 철학자이자 수학자이인 동시에 천문학자였다.
“선고를 받는 나 보다 선고를 내리는 당신들의 두려움이 더 클 것이오.”라는 말을 남기고 진실과 함께 용감한 죽음을 맞이했다.
천체가 돌던, 지구가 돌던 그 것이 사람을 죽여야 할 정도로 신에게 중요한 문제였을까?
신의 뜻이 아니라 권력을 잡은 인간들의 집단 이기주의에 의해 타살된 것이 분명하다.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신은 여전히 천체를 지구 주위로 돌리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을 테니까.
사람들은 흔히 목숨이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진실이다. 목숨은 한시적이지만 진실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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