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유명한 사기꾼이다.
또한 매우 비열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출생]
태어날 때 부터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고 나왔다.
[팥죽 사건]
커서는 사냥을 다녀와서 매우 허기진 상태에 있는 형에게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달라고 억지를 쓴다.
신중하지 못한 에서는 이 요구에 동의해서 장자 상속권이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밭죽과 상속권은 등가가치를 갖을 수 없는 것으로 이 계약은 형평성이 현저히 떨어져 정상적인 계약이라 할 수 없다.
그리고 에서의 동의도 진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냥 팥죽을 얻어 먹을 요량으로 한 말로 비진의 의사표시로써 이 계약은 원인무효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형을 상대로 한 바탕 엄청난 사기를 친다.
[유산 분배]
그 다음은 엄마와 합작으로 아버지는 속이는 패륜적 사기를 친다.
눈이 어두운 이삭을 속이기 위해 리브가는 염소털과 이삭이 평소에 즐기던 별미를 만들어서 야곱에게 준다.
엄연한 공범이다.
이삭이 야곱에게 누구냐고 묻자 에서라고 말한다.
형에게 정상적으로 상속권을 산 것이 아님을 본인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으로 에서라고 명의 도용을 하는 것이다.
[외삼촌과 품삯 계약]
이미 비법을 알고 있으면서 외삼촌 라반에게 아롱진 것과 검은 것 그리고 점 있는 것만 품삯으로 받겠다는 표면적으로는 아주 불리해 보이는 계약을 체결는 속임수를 보인다.
이 비법도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튼튼한 양에게는 사용하여 자기의 가축이 되게 하고 약한 양에게는 사용하지 않아 외삼촌의 가축이 되게 하는 야비한 술수를 쓴다.
형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아 외삼촌에게 도피하고
24년 간 간사한 외삼촌 밑에서 일하고
딸이 강간 당하고
자식들이 야곱을 노예로 팔고
바로를 만나는 자리에서 야곱은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서 고단한 삶을 살았음을 알 수 있다.
[라반 : 야곱의 외삼촌]
- 야곱이 라반의 차녀인 레헬을 얻기 위해 7년을 무임으로 봉사한다. 그러나 그날 저녁 장녀 레아를 들여 보낸다. 계약위반이다.
- 아롱진 것과 검은 것 그리고 점 있는 것만 품삯으로 받겠다는 것은 야곱에게 매우 불리한 계약임에도 합의를 한다. 남도 아닌 조카이자 사위인 야곱에게 이 정도면 타인에게는 훨씬 나쁜 사람이 었을 것이란 추측이 어려지 않을 것이다.
- 야곱과 품삯 조건을 열 번이나 변경함
[레아와 라헬 : 외사촌이자 야곱의 아내들]
- 자녀를 두고 자신들이 안되면 여종까지 야곱에게 들여 보내는 적극성
- 강력한 성취욕이 피속에 흐르는 집안
- 라헬은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한다.
[리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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