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차간거리 100m 라는 표지판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100m 거리를 두고 운전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보인다.
많은 사람이 지키지도 않는데 100m 의 차간거리를 두라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속도로는 통상 시속 100km 로 달릴 수 있도록 허용한다.
1시간에 100km 를 간다는 것은 1분에 약 1,667m 를 간다는 것이고, 1초에 약 28m 를 간다는 것이다.
자동차가 100km 로 달리다 급정거를 하려면 약 3.6초가 걸린다고 한다.
그럼 약 100m 를 더 가서야 차가 멈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전운전을 하라는 말에 담긴 안전은 당신의 안전만이 아니라 타인의 안전도 소중하게 지켜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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